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과 해양지킴이봉사단이 여수시 묘도동 온동마을에서 해안가 정화 합동봉사를 진행했다.
클린오션봉사단과 해양지킴이봉사단, 온동마을 지역주민 50여 명은 온동마을 해안가와 이순신대교 교각에서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불가사리 등을 제거하고 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양제철소는 1988년부터 주변 마을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스킨스쿠버와 선박 운전을 통해 제철소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청정 해양 보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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