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술을 활용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행태 개선에 꾸준히 힘써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향후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생활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혜정 광양시 도시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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